최신글980 구원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유력 후보들 중에서는 나를 위한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더 이상 최선이 아닌 차악을 뽑아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가끔은 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끊고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의 태도로 살고 싶은 욕망이 밀려들기도 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다음 생을 믿지 않는다. 당선과는 거리가 멀어도 나의 바람에 근접한 사회를 꿈꾸는 후보들이 존재하는 것은 다행이다.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건 차별과 불평등 해소, 기본적 권리 보장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2022. 2. 28. 2022년 1월 일꾼 활동 나눔 일꾼 활동 나눔 1/26 베데스다의 집 인권지킴이단 활동 – 정미진 일꾼 2/7 충북도인권위원회 회의 – 서면으로 진행 9 mbc 충북 시사토론 창 ‘주거정책’ - 정미진 일꾼 14 충북대학교 신문사 ‘장애인 이동권’관련 인터뷰 – 이구원 일꾼 15 라우렌시오빌 인권지킴이단 활동 – 이은규 일꾼 21 새로읽는저녁 진행 – 정미진 일꾼 펠프 미 진행 – 이은규 일꾼 충북도교육청 직장내괴롭힘판단전문위원회 – 이은규 일꾼 23 베데스다의 집 인권지킴이단 활동 – 정미진 일꾼 2022. 2. 28. <118호> 도움의 품격 (1)_박현경(화가, 국어 교사) ‘현경이와 세상 읽기’ 꼭지에서는 우리 삶 속의 크고 작은 일들을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게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 아래의 이야기는 픽션일 수 있으며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허구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 이야기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한 교회에서 어느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여해 달라는 취지였다. 1인당 20만 원씩 총 열 명이 받을 수 있었다. 학년부장 교사로부터 이 장학금에 대해 안내받은 담임교사 A는 자신의 학급 학생들 중 B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B의 가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여러 사정으로 각종 정부 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A는 B와 B의 어머니로부터 동의를 .. 2022. 2. 28.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