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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이동권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 음성군으로-2.15 중요한 것은 이동권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 음성군으로 2023년 첫 번째 저상버스타고 쏘댕기기 목적지는 음성군. 음성군 장애인 콜택시는 군 거주민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장애인권활동가들의 저항과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으로 2022년 8월 24일부터 음성군 거주민이 아니어도 이동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음성군 저상버스는 한 대이며 주말, 야간에 자유로운 이동은 불가능하다. 저상버스를 타고 오송역을 거쳐 음성군을 찾아가보며 지금까지 변화의 과정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자유로운 이동에 대해 음성군 인권활동가들과 상상해 보고자 한다. 2023. 2. 7.
도시나무들의 겨울나기(1.28) - 나무들의 무덤이 되어버린 도시 나무들의 무덤이 되어버린 도시 아보리스트 이재헌 8년 전 처음 청주에 온 날, 내가 탄 고속버스는 청주대로를 따라 도시로 들어왔다. 넓은 차도 사이에 20미터 넘는 플라타너스들이 나를 내려보며 서 있었다. 플라타너스는 내 얼굴보다 커다란 잎으로 햇빛을 가렸다. 그곳에서 하늘은 녹색 빛이었다. 황홀해 보였던 그 플라타너스들이 사실은 신의 저주를 받은 거인처럼 머리와 팔이 잘린 채 그 자리에 서 있었던 것을 그때는 몰랐다. 지난 1월 28일, 북극 찬 공기가 내려와서 영하 10도쯤 되는 날, 인권연대 숨 ‘도시쏘댕기기’를 위해 청주 중앙공원을 걸었다. 공원에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 메타세쿼이아 등 키가 큰 나무가 즐비했다. 그러나 많은 나무들에게서 가지 중간이 잘린 가지치기 상처가 많았다. 오래.. 2023. 2. 6.
2023 힘내라 1 편 <힘내라! 신성철> 인권연대 숨 일꾼의 사심 프로젝트!! 는 힘을 불어넣어 주고 싶은 인권연대 숨의 회원, 지역사회 활동가를 만나 맛난 식사와 함께 막간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2023년 힘내라 시리즈 첫 손님은 충청북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으로 활동하다 1월 14일 퇴직 후 휴식과 고민의 시간을 갖고 있는 신성철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충청북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이었고 지금은 백수인 신성철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인권센터에서 퇴직한 후 쉬고 있어요. 5년 동안 일하다 쉰지 2주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아직 휴가와 같은 느낌이에요. 충청북도 인권센터에서 인권보호관으로 활동하셨던 소회가 궁금합니다. 2018년 1월에 충청북도 인권센터에 인권보호관으로 들어와서 인권센터를 만들고 상담, 조사, 포럼..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