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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언제든 음성군 쏘댕기길 꿈꾸며 모두가 언제든 음성군 쏘댕기길 꿈꾸며 - 중요한 것은 이동권을 향한 꺽이지 않는 마음 ‘음성군’으로 2월 15일, 2023년 첫 저상버스 타고 쏘댕기기로 음성군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저와 같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음성군에 갈 수 없었습니다. 음성에 저상버스가 2대 뿐이며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또한 군 거주민만 이용 가능했기 때문인데요. 마침내 이동이 가능해진 음성군의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자유로운 이동을 상상해 보고자 음성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10시 20분 충청북도 인권센터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오늘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성으로 가는 길에 충북녹색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미진 회원님과 남은결 회원님이 함께 해 주셨어요. 충청북도 인권센터 김민석 .. 2023. 2. 21.
3.1 만세운동 기념 도시쏘댕기기 기록하고 기억하는 사라질 골목 살아질 공간 '재개발은 모두에게 이로운가?' - 사직재개발지역을 가다 ♣ 2023년 3월 1일(수) 오전 10시 무심천광장 ♣ 쏘댕길 골목 : 사직동 재개발 지구 일대 ♣ 참가비 : 1만원 2023. 2. 20.
일꾼의 탐독생활 처음 가는 마을 - 이바라기 노리코 이구원 일꾼 윤동주를 그리워하며 그의 부끄러움에 공감하는 시 구절들은 나의 부끄러움을 돌아보게 한다. 과거 일본의 만행에 대한 진심어린 성찰은 역사적 단절을 넘어 연대감으로 다가온다.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더불어 사람과 만물을 애정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글들에 가슴 한 켠이 촉촉해진다. 아래 “이 실패에도 불구하고”라는 시에서 뭉클한 위로를 느꼈기에 소개한다. “오월의 바람을 타고 영어 낭독이 들려온다 뒷집 대학생 목소리 곧이어 일본어 번역이 뒤따른다 발표를 준비하는 듯 격식을 차린 목소리로 영어와 일본어를 교차로 구성했다 그 젊음에 잠시 일손을 멈추고 들어보는데 이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 실패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불쑥 침묵이 흘렀다 왜 그래? 그 다음은 갑작스레.. 2023.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