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1153 ** 한두줄로 요약하는 일꾼의 탐독생활 ** 은규일꾼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데이비드 하비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 “시간, 진정한 자유 시간, 이것이 사회주의 이상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뭐든 각 개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시간, 이것이 사회주의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지금 당장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자유로운 시간을 얼마나 갖고 있습니까?’ 아마 이런 대답이 돌아올 것입니다. ‘자유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저런 잡다한 것들 때문에 시간이 없어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이 진정한 자유의 핵심이라면, 사회주의 해방운동은 이것을 사회주의 정치 임무의 중심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고, 또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2021. 12. 20. <후기> 211213 『99% 페미니즘 선언』낸시 프레이저, 친지아 아루짜, 티티 바타차리야 재재 "페미니즘은 반자본주의 투쟁이다!" 사회적 재생산, 자유주의 페미니즘, 킥백 페미니즘… ‘이게 뭔 소리지? 글자 크기는 왜이렇게 크지?’ 낯설고 딱딱한 단어들을 나열한 강렬한 선언들. 이제까지 읽어왔던 페미니즘 책들과 다른 첫 인상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가며 우리 사회 구석 구석의 차별이 어떻게 연결됐고 우리 중 99%가 어떻게 자본주의에 의해 착취 당하고 있는지 듣게 된다. 책이 끝으로 갈 수록 한 줄의 선언마다 분노하고 공감하고 흥분하게 됐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짧지만 함께 투쟁을 나서자고 독려하는 사회주의 페미니즘’ 책이다. 여성들이 직면한 뿌리깊은 젠더 차별의 원흉은 무엇일까? 저자는 ‘페미니즘의 가장 큰 적(enemy)은 자본주의’라고 말한다. 한국사회에서 제일 기피하는 페미니즘과 .. 2021. 12. 15. # 세 일꾼의 긴숨을 응원해주세요. 1. 구원일꾼 2. 미진일꾼 3. 은규일꾼 2021. 12. 9.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