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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N청소년9

<132호> 마약음료 뒤에 숨겨진 검은 그림자 마약음료 뒤에 숨겨진 검은 그림자 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 Level 1 『당신의 아이가 마약에 노출되었습니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를 마시게 한 뒤 학부모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제까지 ‘대마초’,‘필로폰’,‘물뽕’ 등 연예인이나 조직폭력배, 재벌 3세들의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인식되었던 ‘마약사건’이 10대 청소년 마약범죄로까지 확대되었음을 알리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속칭 ‘퐁당 마약사건’에 강남의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는 ‘평범한 일상에 침투한 새로운 불안과 공포’에 대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거리엔 ‘마약, 뿌리 뽑겠습니다’는 현수막이 난무하고 정부여당은 ‘미래세대를 위해 마약청정국.. 2023. 4. 24.
<힘내라 시리즈 1탄> 힘내라 배상철! 인권연대 숨 일꾼의 사심 프로젝트!! 는 힘을 불어넣어 주고 싶은 인권연대 숨의 회원, 지역사회 활동가를 만나 맛난 점심과 함께 막간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힘내라 시리즈 1탄~! 산남동에 사무실을 개소한 배상철회원 입니다! 오늘 점심은 배상철 회원님의 새로운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두부집 입니다! ㅎㅎ “청소년은 질풍노도의 시기다.” 선생님 너무 식상하지 않나요? 옛날 국민윤리에 나오던 말 같아요. 이번에 마을N청소년 홈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청소년은 OOO 이다”를 홈페이지에 남겨주면, 커피쿠폰을 드릴 예정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목청칼럼은 사실 우연한 계기로 시작했어요.” 어느 목요일에 뉴스를 보다 문득 ‘청소년에 관한 뉴스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 2021. 3. 16.
<청소년 총선참여 프로젝트-청소년을 만나고 싶다> 2탄 청주모임 학교에서도 많은 눈치를 보게되요. 선생님, 주변친구들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선거아닐까요? 청소년의 선거권에 관해서 주변에서도 우리는 왜 참정권을 갖지 못하지? 라고 하면 공감을 잘 못하지만 우리가 학교를 다니는데 왜 교육감을 우리가 뽑지 못하지? 라는 질문에는 수긍을 한다는 거죠. 이미 그정도로 학생이 본인의 상황에 대한 목소리를 못낸다는 건데.. 참정권이 만 18세에 그친다는 점에 아쉬움이 커요. 학교에서도 많은 눈치를 보게되요. 선생님이나 주변 친구들 본인이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선거아닐까 생각을 해요. 학교는 더욱 더 정치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많은 보수 단체에서 이거 18세로 내려가면 학교가, 교실이 정치판이 되는 것 아니냐 라는 우.. 202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