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부자 감세 경쟁인가?
누구를 위한 부자 감세 경쟁인가?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인권연대 ‘숨’ 회원) ■ 잔치는 끝났다. 국민의 힘에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났다. 국민의 힘은 한동훈 대표와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최고위원이 선출되었고, 친한계와 친윤계가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김민석,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이언주 최고위원이 선출되었고 친명 일색의 진용을 갖추었다. 거대 양당의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한 국민권익위원회 국장 사망 사건이 있었고, 뉴라이트 친일독립기념관장, 언론 장악 의도가 뻔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등 부적절한 인사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였다. 이 사건들이 매우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거대 야당은 ..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