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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606

<제70호> 나의 소망 1 :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데..._하재찬(회원, 사람과 경제 상임이사) 나의 소망 중 하나는 신비와 거룩함을 깨닫고 이것을 일상에서 나누는 삶이다 이를 깨닫는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이를 연결하는 다리는 무엇일까? 어제가 될 오늘, 내일이 될 오늘 오늘의 섭리를 아는 것이 아닐까? 어제 만났던 똑같은 사람, 내일 만날 똑같은 사람 그 같음 속 다름의 신비를 아는 것이 아닐까? 생명이 없는 것 같은 공기, 너무 흔하고 많아서 공짜인 공기 하지만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생명을 살게 하는 공기 공기와 같은 흙과 물 ... 공기, 흙, 물 등 무생물성과 흔함 속에 살아 있는 강력한 생명의 기운, 그 거룩함을 아는 것 아닐까? 같음 속 다름, 무생물 속 생명, 무가치 속 가치, 보이지 않는 경이로운 그것 이를 알아가려는 노력 속에 열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2019. 10. 1.
<제69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모방하기보다 창조하는 삶 그런 삶을 함께 만들어보시지 않겠습니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 10. 1.
<제69호> 내 안의 참 나를 만나는 방법_이수희(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5kg, 해마다 다이어리에 제일 먼저 적는 바람이다. (이제는 10kg이상을 감량해야 나의 적정 몸무게이지만 말이다.) 그동안 다이어트를 아주 안한 건 아니다. 효소 단식도 해봤고,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봤다. 그런데 그 때 뿐이더라. 다시 밥을 먹으면 살은 찌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나는 왜 새해 계획을 세울 때마다 체중감량을 목표로 세우는지…. 이것도 습관인지 모르겠다. 올해는 적지 않았다. 적어봐야 지키지 않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몸에 대한 내 생각이 조금 달라진 것도 이유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오쇼의 을 읽었다.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를 해석한 책이다. 올해 고전을 좀 읽어볼까 한다는 내 말에 요가 선생님은 요가수트라만한 책이 없다며 권했다. 그동안 요.. 201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