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1196 한 사람에 대한 적대는 사실상 모두를 향한 적대이다. 급진적 환대 사유에서 행위로 (153,4면) “지구의 한 장소에서 일어난 권리 침해는” 그것이 인간성 자체에 대한 공격이므로 “다른 모든 곳에서 마찬가지이다”라는 칸트의 말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유명한 인용구인 “부정의는 그것이 어디에서 발생하든, 다른 모든 곳에 있는 정의에 대한 위협이다”를 선취한 것이다. 인간성을 구현하는 모든 것에 대한 폭력은 인류 전체에 대한 폭력에 해당한다. 한 사람에 대한 적대는 사실상 모두를 향한 적대이다. - 리처드 카니 · 멜리사 피츠패트릭 지음 / 강지하 · 김동규 옮김 2026. 4. 27. 내게 오는 날개 내게 오는 날개 박현경(화가, 교사) 1.일곱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 제목은 내게 오는 날개>. 2026년 5월 25일 월요일부터 6월 6일 토요일까지, 청주향교 올라가는 길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열린다. 전시 첫날인 5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에는 오프닝 행사가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구상 중이지만 확실한 것은 첫째, 그곳에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있을 것이고, 둘째, 그 시간이 아주 재미있을 것이고, 셋째, 따라서 여기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은 참석한 사람들을 몹시 부러워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나는 전시 기간 중 가능한 한 많은 날을 전시장에 있을 수 있도록 연가를 쓸 계획이다. 나를 통해 이 세상에 나온 그림들에 둘러싸여 그림들을 마음껏 바라보고, 그림들과 마음속으로 이야기 나누고.. 2026. 4. 27. 더 큰 환대와 사랑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펠프미 마흔 번 째 : 차별을 훔치는 남자들 – 박정훈 지음, 한겨레엔 펴냄 “페미니즘이 남자들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혐오가 남자들을 망치고 있다”이은규 대충 건드리고 달래거나 타협하지 않는다. 밑바닥까지 샅샅이 더듬어 긁어모았다. 그래서 더 고약하고 찌질하고 음습한 실제를 마주한다. 직면. 그렇다. 직면해야 한다. 매우 큰 용기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남성다운 용기가 아니다. 필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용기 즉 성숙한 인간성의 전취이다. 2021년 6월 펠프미 첫 번째 책이 박정훈 님의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였다.그로부터 약 5년이 흘러 펠프미는 마흔 번 째 책으로 박정훈 님의 '차별을 훔치는 남자들'을 선택했다.피해자의 자리와 억울함이라는 무기로 '차별'을 훔치는 남자들에 대한.. 2026. 4. 2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