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980 <후기> 인권연대 숨과 함께하는 도시쏘댕기기 1탄 - 중앙동 도시재생구간에 갑니다. 1탄! 오늘은 중앙동 도시재생 구간을 답사했습니다. 청주 시의회 박완희 의원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인권연대 숨 사무실도 위치해있는 중앙동은 수백억의 비용을 들여 도시재생센터 설립, 청주 역 재건사업, 소나무 거리조성, 주물 특화거리조성, 보행권개선 사업 등을 진행했지만 직접 방문해보니 부자연스러운 경관, 불편하고 좁은 보행로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차들은 보행 개선사업을 진행한 도로 위에 올려져 있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상가들이 휠체어 진입이 불가능했으며 공용화장실(휠체어 사용 가능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도시 중심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에서 군 단위의 소외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청소년 광장, 도시 재생센터 앞 공터와 같은 공동공간의 사용에 제약이 많다." 등 참가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볼.. 2021. 2. 26. 2021년 3월 소모임 일정 ◉ 인문강독회 ‘새로 읽는 저녁’: 진행 정미진 일꾼 ▶ 3월 8일(월) 저녁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 인권강독회 수요 모임 :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진행 이은규 일꾼 ▶ 3월 10일(수), 24일(수) 저녁7시 인권연대 숨 사무실 2021년 3월 인권연대 숨 평화기행 – “페미니즘 도서관” ○ 취지 지역사회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에는 여성운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여성운동’을 주제로 청주 지역의 여러 현장을 다녀보고 싶었으나 대중적으로 알려진 현장들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지역사회 여성인권운동들을 연결하고 오늘날 지역사회에서 여성운동을 상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현장을 찾아낼 수 없다면 “그 현장에 함께 했던 사람을 꿰어보자”라는 취지로 을.. 2021. 2. 23. <106호> 미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2021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을 채우게 된 정미진 일꾼입니다. 처음에는 강독회에 나와 책을 읽고, 맛있는 밥을 먹다 덜컥 숨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숨에서 펼쳐 나가는 활동이 익숙해질 때쯤 함께 해왔던 사람들, 새롭게 함께할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특별히 목적하지 않은 시간이 쌓이고 나니 성장해 있는 제 모습이 낯설고 신기한 요즘입니다. 조금 더 여유롭게, 이루어가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며 더디어도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2021. 2. 23. 이전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