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1059 ** 한두 줄로 요약하는 일꾼들의 탐독 생활 ** 김현미 - 구원일꾼 노동, 시간, 소비, 관계라는 일상생활의 방식을 어떻게 페미니즘적으로 설계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질문하며 고민하는 책이다. 미키 캔들 - 은규일꾼 끊임없는 폭력과 빈곤 속에서 살아내야만 하는 미국 사회에서의 흑인 여성들의 삶을 촘촘한 구조적 폭력의 실상과 함께 밝혀주고 있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이라 말하는 주류 백인 페미니스트들에게 미키 캔들은 모든 여성은 같은 투쟁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진정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은 소수자들의 삶에 촘촘히 박혀 있는 차별에 대해 알아보고 공감하며 연대해야 함을 다양한 사례들을 예시하며 강조하고 있다. 굶주림과 폭력 속에서 이혼녀로 한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페미니스트 생존자로 살아남았던 미키 캔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가득 .. 2021. 9. 6. ** 한두 줄로 요약하는 일꾼들의 탐독 생활 ** ** 한두 줄로 요약하는 일꾼들의 탐독 생활 ** - 창비, 백영경 지음 " 이제는 국가도 시민도 통제하기 어려운 의료시장, 한국의 의료는 어딜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져주는 책 " - 미진일꾼 독서일가, 양선희외 지음 " 합법을 가장한 채 정의롭지 않은 불공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자본과 권력의 문제를 짚어주고 있는 책 " - 은규일꾼 창비, 미류 외 지음 " 코로나 시대 방역과 통제에 가리워진 다양한 혐오와 불평등, 기후위기의 실태를 고발하며 이전의 일상이 아닌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하고 있는 책 " - 구원일꾼 2021. 9. 6. <112호> 미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미진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지난 8월 14일은 고 김학순님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를 세상에 처음 알린 지 3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모두가 해방되지 않으면, 아무도 해방될 수 없다.’ 저는 이 말을 믿습니다. 전쟁범죄 역사를 바로잡는 일은 오늘날 차별과 혐오에 맞서 쓰러지지 않는 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 차별적인 세상을 바꿔나가는 일은 인권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2021. 8. 30.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3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