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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2025. 1. 27.
소통 소통 최석우  숨어 있던 나의 슬픔이너의 슬픔을 만나너와 나의 국경,쌀쌀맞은 바리케이드를 넘으면 너의 왕국에 대한 나의 알아감이나의 왕국에 대한 너의 알아감이나란히 기름이 되어길을 밝혀 닭이 울 즈음저마다 숨겨 놓은 겨울나라에서는너의 슬픔도 나의 슬픔도 온기가 되어주름 잡힌 한 시절을 다림질 하지   - 소촉집(움, 2009) 2025. 1. 27.
왜 너희의 사랑은 왜 너희의 사랑은박현경(교사, 화가) 현경쌤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현경쌤, 지금까지 국어 선생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국어가 진짜 재미있었고 학교생활에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현경쌤이 제일 좋아요!저번에 제가 가정사 때문에 힘들 때 이야기도 들어 주시고, 제가 말을 잘 안 듣고 장난을 많이 쳐도 이해해 주시고, 제 말을 잘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이제 모든 수업도 끝났고 내년에 현경쌤도 못 보지만 제 기억 속에 계속 영원히 생각하겠습니다. 현경쌤 지금까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현경쌤! 24년 한 해 동안 말 안 듣는 7반 수업하시느라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저희도 현경쌤을 국어 선생님으로서, 부담임 선생님으로서 만나서 너무 재밌고 행복했어.. 202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