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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페미니즘의 도전(2024.2.22) 2024년 새해 펠프미 첫 책은 정희진의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의심하지 않는 생각없음의 지옥도” 이은규 우리모두와 다른 단 하나의 생명체라도 그 존재를 부정하거나 외면해서는 안되잖아요. 집단이 갖는 권위와 권력으로 차이를 차별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아니 그렇게 학습 당해 온 생이 억울하지 않습니까? 그러지 않았다면 우리는 사회는 더 다정하고 살만하지 않았겠어요? 혐오와 불안, 공포와 학대가 만연한 현실은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 우리들의 생각없음이 만들어 낸 지옥도가 아닐까요? 책을 덮을 때 즈음 들었던 생각이다. “이 책이 쉽게 읽히지 않는, 논쟁의 불씨가 되는 텍스트이기를 바란다. 여성학, 여성 운동은 모든 담론과 마찬가지로 언어의 경합을 통한 생산적인 갈등 없이는 진전도 없다. 한국의 여성주의가 .. 2024. 2. 26.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인권연대 숨 남성페미니스트 모임 '펠프 미' 2024년 첫 번째 책은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정희진' 2월 22일(목) 오후 5시 제주향기(동남지구) 2024. 2. 19.
2024년 수요강독회 개강 - 2월7일 수요일 2024년 수요강독회 개강 2월 7일(수) 저녁 7시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작은도서관 2024년 첫 책은 앤드루 클래펌의 [인권] "이 책은 인권 사상, 인권 운동, 인권법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을 안내하는데, 무엇보다 인권 의식이 정의와 존엄의 훼손에 맞서 사람들을 결집하는 힘에 주목한다. 완전한 인권 존중을 목표로 현체제를 조정해가는 작업에는 끝이 없으며, 또한 인권이 그저 하나의 이상이 아니라 생명, 자유, 평등, 표현의 자유, 사생활, 건강, 식량, 주거에 대한 구체적 권리들로 구성된 것임을 고려하면 그만큼 어려운 과정이기도 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 책 소개중에서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