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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설거지잔디 어제도 했던 설거지를 오늘도 또 하고, 작년에 설거지를 올해도 계속한다. 살아있는 한 나를 위한 설거지는 계속될 것이다. 오늘 감사 일기를 ‘감사의 정원’에 적다가 “오늘 나의 환경을 위해 실천한 작은 행동 한 가지를 칭찬해 보세요.”라고 팁이 뜨기에, “설거지를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밤이 지기 전에 해결한 것 참 잘 했어요.”라고 적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의 설거지에 대해 곰곰 생각해 보았다. 걷기는 못해도 매일 빠지지 않는 일과처럼 해야만 하는 숙명의 매일 반복되는 설거지이지만, 설거지에 대한 나의 시선이 바뀌었다는 걸 문득 알게 되었다. 퇴근해서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를 하고, 하나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잠시 쉬었다 설거지를 하고 공부하러 책.. 2026. 1. 26.
공공재에 대한 전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공공재에 대한 전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배상철 (마을N청소년 대표, 인권연대 ‘숨’ 회원) ■ 공공재는 비경합적이고 비배제적이다. 공공재는 모든 개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용역(서비스)을 말한다. 대체로 공적 재화인 도로, 철도, 항만, 교량, 수도, 전기 등이 대표적이다. 청주 지역에 공공재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정확히는 공공재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다.가덕 내암리 주민을 비롯한 가덕면민들의 진로석수 샘물 취수 연장 허가 불허 요구, 문의면 지역주민들의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완화 요구, 옥산면 주민들의 송전선로 반대가 대표적이다. 공공재는 비경합적이고 비배제적이다. 한 사람이 어떤 재화를 소비하여도 다른 사람의 소비 가능성이 줄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느 소비.. 2026. 1. 26.
협동은 셀카까지만 협동은 셀카까지만 이내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가 방한했다. 앞서 일본에 들러 다카이치 사나에와 케미를 보였다. 둘은 극우 성향을 보이는 정치인이다. 멜로니와 다카이치는 전 영국 수상 마거릿 대처를 롤모델로 여긴다고 한다. 대처는 영국의 탄탄한 사회복지 시스템에 큰 흠집을 냈다. 여기서 ‘철의 여제’라는 별호를 얻었다.멜로니는 한발 더 나가 무솔리니를 존경한다고 했다. 무솔리니는 무능한 파시스트라는게 정설이다. 멜로니의 정치적 지향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그럼에도 이재명 대통령과 화기애애한 일정을 보냈다. 아쉬운 점은 그가 극우 성향인 까닭에 이탈리아의 최대 강점이 의제에 오르지 못한 사실이다. 이재명 대통령에겐 솔깃한 의제였다. 이탈리아는 세계 협동조합의 전범으로 주목받는다. 헌법에 협동조합을 규정.. 202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