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102 <제58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미 와있을지도 모를 봄을 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이 못 느끼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깨어 있기가 참으로 어려운 시절입니다. 다름이 틀림으로 매몰차게 구분지어지는 시절, 이 땅에 숨 쉬는 작고 여린 생명들은 더욱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봄은 모두의 봄이어야 합니다. 기어코 피어날 봄의 꽃들을 억지로 막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직 때가 아니니 나중에 피어라. ‘나중’은 이미 피어 본 자들의 언어입니다. 한번도 피어보지 못한 꽃들에게 그리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오고 있는 봄에는 피어보지 못한 꽃들이 만개하기를 바랍니다. 흐드러지게 피어날 봄날을 위해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2019. 10. 23. <제57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 10. 23. <제56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 언제쯤 나는 우리들은 영광은 하늘에 돌리고 평화가 넘쳐흐르는 땅의 삶을 일구는 일꾼이 될 수 있을까?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를 희망하는 2017년 이다. 2019. 10. 23.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