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606 <제57호> ‘떼이야르 드 샤르댕’ 그는 누구인가_?정태옥(회원) 붓다. 공자. 예수의 공통점은 “물질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생물에서도 일어나고 인간에게도 일어난다.” 와 “소멸되는 생성” 즉 사회성이다. 인간에 대한 정의가 붓다는 “전체는 압축되고 제한된 전체의 부분으로 구성된 부처이다.” 라고 설파하셨으며, 예수는 “인간은 神의 아들이다.” 이라 가르치셨다. 그들의 가르침은 사상이 아니라 올바른 삶 자체이었으며, 붓다와 공자는 당시 상류층 신분이었기에 그의 가르침에 별 저항이 없이 동양에서는 2500년 간 붓다와 공자의 말씀을 생활화함으로써 나보다 우리라는 의식 속에 삶을 영위해 왔다. 그러나 예수는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삶 자체와 가르침에 심오한 우주의 본질을 나타내고 있어 “예수, 그는 누구인가?”가 그를 따르는 자들이 언제나 떨쳐버리지 못하는 의구심이었다.. 2019. 10. 23. <제56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 언제쯤 나는 우리들은 영광은 하늘에 돌리고 평화가 넘쳐흐르는 땅의 삶을 일구는 일꾼이 될 수 있을까?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를 희망하는 2017년 이다. 2019. 10. 23. <56호> 우리가 바라는 저널리즘, 언론은 무엇일까_이수희(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 뉴스가 돌아왔다 막장드라마보다 더 뉴스가 재밌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지난 시월부터 시작한 최순실 관련 뉴스가 기폭제가 됐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까지…. 지난 두 달간 엄청난 뉴스가 쏟아졌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이 벌어진 당일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머리카락을 손질하는데 90분을 썼다는 사실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각종 주사를 즐겨(?) 맞았다는 의혹도 이번에 새롭게 알려진 사실들이다. 기자들은 바빴다. 병원 쓰레기통을 뒤져 파쇄된 종이 조각을 이어붙였고, 미용실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머리까지 했다는 취재 뒷담화도 쏟아졌다.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뉴스도 볼만했다. 오늘 저녁엔 또 뭐가 터.. 2019. 10. 22. 이전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