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98 <제89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인권연대 숨이 후원의 밤을 진행합니다. 10월 30일 수요일에 사직동 성당에서 저녁6시부터 9시까지. 오셔서 저녁 한끼 드세요. 따뜻한 밥과 국을 준비해놓겠습니다. 평소에 마음은 간절했으나 꺼내놓기 힘겨운 말을 후원의 밤을 핑계삼아 합니다. “인권연대 숨에 후원하세요.” 2019. 10. 24. <제87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나는 시인의 삶을 희망해 세상에 없던 시를 쓰고 싶어 이룰 수 없는 희망이란걸 알아 나의 최고의 시는 척박한 나자렛의 예수였고 학대받은 라틴아메리카의 체 게바라였고 한 많은 조선의 아리랑 사람들 세상에 없는 유일한 시로 살고 싶어 나는 유일하지 시가 되는 사람으로 존재를 꿈꿔 이룰 수 없는 희망고문 그럼에도 사람을 향한 연민으로 삶을 살아 낼거야 마침내 시가 살 수 있게 이룰 수 없는 희망이란걸 알아 그럼에도 오늘 살아있음에 시를 꿈꿔 2019. 10. 24. <제84호> 시방 여기 일꾼의 짧은 글 2019년 벌써 세 번째 숨 평화기행을 준비합니다. 역사 마디마디에 새겨진 탄압과 저항의 흔적이 낯선 오늘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에게 어떤 힘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현재와 무관하지 않은 과거의 현장 곳곳으로 인권의 흔적을 찾아 우리 함께 떠나요! 2019. 10. 2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3 다음